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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죠~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시죠? :D 위의 사진은 작년 가을에 찍은 건데요, 최근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그냥 올렸어요. 이 블로그는 학습자들께 학습 자료를 공유하려고 만든 블로그였는데, 제 안부와 우리 용용이가 잘 지내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가끔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릴게요. 우리 용용이도 잘 지내고 있어요~ ^_^ 용용이는 제가 일할 때나 공부할 때 자주 옆에 있어요. 그래서 제가 좀 귀찮을 때도 있죠~ 여기는 제 서재입니다. 저는 청소를 잘 못해요. 그래서 항상... 방이 더러워요. >_

Gallery/Others 2023. 8. 18. 15:26

Class note 0413

수업을 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오늘은 추워요'가 주어와 형용사로 이루어진 문장이라고 생각하시더라고요. 아닌데 말이에요..ㅎ 아무튼 제가 나중에 잊을까 봐 메모처럼 수업 노트를 남겨 둡니다. :)

Gallery/Homework & Class note 2023. 4. 13. 15:09

잊을 만하면 주시는 선물 ^_^

선물 받으려고 일 하는 건 아니지만 ~ 잊을 만하면 하나씩 퐁당퐁당 주시는 선물 덕분에 힘들어도 꽤 보람 있는 내 직업. ^_^ 항상 제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관심 가져 주시고 좋은 선물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D 이천 씨 같이 좋은 사람들이 제 주변에 있어서 항상 제 일이 잘 풀리나 봐요. 지금은 저 사진에 있는 것들 다 먹고 이 세상에 없어요. ㅎㅎㅎ 항상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살게요. 고마워요.

Gallery/Others 2023. 1. 16. 17:48

대만에서 온 캐슈넛 강정!

논문 진도도 안 나가고, 연말쯤 되면 일도 힘에 부쳐서 가끔 쉬고 싶을 때가 있는데 .. ^^ 가르치던 학습자들이 가끔 이렇게 선물을 하나씩 투척해 주면 또 다시 힘을 얻곤 한다. 선물 그 자체가 좋아서는 아니고, 열심히 산 보람을 느끼게 해 준달까! 누가 학습자한테 선물 받을 생각을 하면서 수업을 하겠나.. ㅋ 그냥 먹고 살려고 할 일을 할 뿐인데, 거기에 조금 더 진심을 담을 뿐. 몇 년째인지 사람도 잘 안 만나고 일과 공부를 끊임없이 반복하다 보니 지치긴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리는 땀이 더 많은 건 어느 일이든 매 한 가지니까. 이렇게 한 사람이라도 알아 준다면 난 이 자체로 좋다. 맹경아, 고마워!

Gallery/Others 2022. 11. 30. 14:49

용용이 근황이에요.

안녕들 하세요~ ㅎㅎ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우리 용용이 근황 사진 좀 올려요. :) 한국은 조금씩 겨울 분위기가 더욱 짙어지고 있는데,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어제 용용이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 와서 둘이 사진을 찍었어요. 우리 용용이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_^ 종종 안부 또 전할게요.

Gallery/Others 2022. 11. 17. 11:39

용용이의 엄마 사랑

키운 지 6년 된 용용이 내년이면 일곱 살인데 언제나 아기 같다. 일하는 엄마의 무릎에 잘 있는 모습이 예뻐서 남편한테 좀 찍어 보라고 해서 남긴 사진 나랑 몇 년이고 함께 공부한 학습자들은 다 아는 용용이 ㅋㅋㅋ 용용아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자.

Gallery/Others 2022. 10. 28. 19:56

Homework 20221017

Gallery/Homework & Class note 2022. 10. 24. 17:11

Class note 1024

Gallery/Homework & Class note 2022. 10. 24. 10:45

Homework 0930

Gallery/Homework & Class note 2022. 10. 14. 09:06

이탈리아에서 온 선물!

교사가 박봉이긴 하지만 가끔 받는 선물이 있어서 그런지 나는 꽤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면서 산다. 사랑하는 학습자들이 보내 주시는 선물이 그 동안 수도 없이 많았는데 이렇게 이런 순간들을 기록을 시작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ㅠㅠ 이렇게 지금이라도 기록을 시작했어요... 제가 절대 고마움을 모르는 선생님이 아니랍니다. 사실 여름에 받은 선물인데 힛.. 이번에 내가 하나 배운 게, 이렇게 택배 상자 자체에 포장지를 바를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나도 다음에 누군가에게 선물을 할 때 이렇게 예쁘게 포장해서 보내 보아야지. 그런데 너무 반전은 포장지로 싼 상자가 세제 상자였나 그랬다. ㅎㅎㅎㅎ 난 이렇게 별 게 다 귀엽다. 짜잔~ 감사합니다. 열심히 잘 가르쳐 달라는 의미로 잘 접수되었습니다. ^____^ ..

Gallery/Others 2022. 10. 13.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