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진도도 안 나가고, 연말쯤 되면 일도 힘에 부쳐서 가끔 쉬고 싶을 때가 있는데 .. ^^
가르치던 학습자들이 가끔 이렇게 선물을 하나씩 투척해 주면 또 다시 힘을 얻곤 한다.
선물 그 자체가 좋아서는 아니고,
열심히 산 보람을 느끼게 해 준달까!
누가 학습자한테 선물 받을 생각을 하면서 수업을 하겠나.. ㅋ
그냥 먹고 살려고 할 일을 할 뿐인데, 거기에 조금 더 진심을 담을 뿐.
몇 년째인지 사람도 잘 안 만나고 일과 공부를 끊임없이 반복하다 보니 지치긴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리는 땀이 더 많은 건 어느 일이든 매 한 가지니까.
이렇게 한 사람이라도 알아 준다면 난 이 자체로 좋다.
맹경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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